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의 북방경제 협력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주한 러시아·중국 대사의 울산 방문을 추진하면서다. 북극항로 선점 등을 통해 울산이 동북아에너지 물류의 핵심 허브로 성장하고 조선 등 지역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김 당선인은 11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주한 러시아 대사는 오는 11월께 울산을 방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울산 기업과 시민들이 중국과 교류하며 보호받고 이익을 얻을
울산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나선다.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5개 구·군 체납관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수행하는 제도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체납관리단 운영 필요성이 강조된 이후 추진됐다. 울산시는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사업을 준비해 전
울산시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추진중인 공공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규모 사수에 나섰다.‘공공 우선 기조’로 제동이 걸렸던 민간 폐기물 매립장 사업들이 법정 소송 끝에 재추진되자 국토부가 공공 매립장 재검토(축소) 의견을 낸 건데, 시는 안정적 운영과 향후 추가 매립 등을 고려해 원안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11일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온산국가산단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의 규모 조정을 두고 울산시·공단과 국토부가 협의를 진행중이다.이는 그동안 울산시가 부족한 산업용지 잠식과 외부 반
5년째 표류 중인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재추진된다.11일 울주군, 울산시 등에 따르면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울산시가 도시계획심의 절차를 준비 중이다.지난 2024년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의 투자 심사에서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재검토’ 결론이 내려진 지 1년 반만이다.이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면적과 예산 등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면적은 두서면 인보리 492-20번지 일원 11만5,471㎡에서 5만9,600㎡로 감소됐다.이에 따라 세대 수
울산 중구는 11일 지역 주민, 공공기관과 손잡고 11일 장현저류지 일대에서 ‘황방산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강한 번식력과 포식성으로 토종 양서류인 황방산 두꺼비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래종 황소개구리를 퇴치하고, 황방산 및 장현저류지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황방산두꺼비 봉사단 단원, 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에너지공단·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양서류 전문가인 민병하 국립경국대학교 생명과학과
울산시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특·광역시 정량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특·광역시 전국 1위에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평가는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국민평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정량평가 대상 92개 지표 가운데 91개 지
올해 초 중단됐던 울산 북구 호계역 일대 아트전시관 건립 및 문화의뜰 조성 용역이 이르면 오는 8월 재개된다. 이에 올해 공사 착공, 2028년 준공 목표로 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0일 북구에 따르면 본격 착공에 앞서 발목을 잡았던 건축심의, BF 인증 등 갖가지 행정심의 절차가 늦어도 7월께 마무리된다.이에 따라 지난 1월 말부터 중단된 아트전시관 건립 및 문화의뜰 조성공사 기본 실시설계 용역도 8월께 재개될 예정이다.앞서 북구는 과업지시서상 일정 부담과 건축심의 변경 등 선행 행정절차 이행 필요성을 이유로 작년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시 국장급 고위 공직자들의 대규모 인사 교체가 예고되면서 조직과 인사 개편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대적인 정책 변화에 따른 조직 개편 여부는 여소야대 시의회 구도 속에서 김상욱 시정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10일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시 국장급(3급) 공무원 12명 가운데 절반인 6명이 퇴직에 따른 연수 또는 사퇴를 앞두고 있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우선 행정국장과 건설주택국장,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 등 4명은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측이 울산시와 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위한 첫 실무 협의를 개최했다.10일 김상욱 시장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당선인 캠프 실무진과 울산시 정책기획관이 만나 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실무 미팅을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인수위 구성과 사무실, 운영 여건과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당선인은 현재 서울에 머물며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주요 인사들을 예방하며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
울산시가 10일 중구 함월5길 17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기관인 ‘다시봄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울산시와 울산장애인부모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이용인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이번에 문을 연 다시봄 센터는 지난 2024년 남구에 조성된 ‘한국나눔복지회 울산광역시 최중증 통합돌봄24시’에 이어 울산지역 두 번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기관이다.센터 운영은 제공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이 맡는다. 울산시는
울산지역 대형 건설현장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 온 임금 체불과 불법 하도급 관행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울산시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동주택 등 건설공사 현장 2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금 및 장비 대금 체불 사례와 중대한 불법 하도급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임금 체불과 불공정 하도급 거래 등 위법·부당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에는 울산시 공무원과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등 7
울산 북구는 10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읽는 미술사’를 주제로, 명화 해설을 통해 예술 속에 투영된 성인지 관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북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구정정책 추진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의회는 10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6·3 지방선거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울주군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9대 울주군의회는 지역구 의원 9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다.당선인은 △가선거구(온산·온양·청량·서생·웅촌) 이상걸·최윤성·한성환·황윤대 △나선거구(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권중건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이화홀에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의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아동위원회에서는 담임교사와 마을이장, 지역 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22명에 대한 추가 급식 지원을 결정했다.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아동이며, 기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한 총 977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울주군은 여름방학 동안 대상 아동에게 드림카드로 1일 1식 1만원을 지원해 울산 내 BC카드 가맹점으로 가입된 식당이나 편의점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 지역회의 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울주군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울주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방법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주민 제안 사업의 실제 반영 사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제도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순걸 울주군수는 “주
울산 동구는 보도 위 하수맨홀 덮개의 파손과 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의 파손 및 붕괴로 인해 보행자가 다치거나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를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동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추가하는 맨홀 정비사업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 윤곽이 10일 드러난다. 이르면 오는 12일, 이번 주말까지는 인수위가 출범할 전망이며, 교육청과 각 구군 등 기관들도 모두 다음주 내로 인수위 가동을 시작한다.9일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측에 따르면 울산시정 인수위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10일 열릴 예정이다.이번 인수위는 과거와 달리 최소 규모의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크다.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가 12명 규모로 운영됐으며, 관련 법령상 광역자치단체 인수위는 20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인수위원
마을공동체가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수익을 거두는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울산에선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지만,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억단위의 재원을 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데다, 확실한 성공 모델이 없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다.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진행한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선정 공고’에 울산지역 마을은 한 곳도 신청하지 않았다.‘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공동체와 주민에게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3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2026년 제1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테크노산단과 HTV산단 입주기업 대표, 입주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과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기업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
울산시가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기준 울산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기록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일반 시민(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1,260억원 규모로 지급하고 있다.1차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2차 지급 기간에 신청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난 6월 7일까지 미신청자는 2만7,000명이며 미신청 지원금 규모는 46억원이다. 울산시는 신청 기한까지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