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마다 찾아오는 UTV 지식 팟캐스트 ‘썰-스데이’가 이번에는 일상의 경계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중증 외상 환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밤낮없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지역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짚어본다.이번 게스트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생존율을 자랑하며 울산의 마지막 생명선을 지키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의 김지훈 센터장이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가 나온 지 딱 일주일 만에 제9대 울산시의회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다음 달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것. 당선인들은 울산시의회 주요 현안과 기본 현황을 비롯해 의회 회기 운영, 입법 및 정책활동 지원 사항 등을 안내받고 재산 등록, 겸직 신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의원의 권한과 의무 등 의원 신분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이번 의회 구성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가득 품고 있다. 역대 최다 선
수년째 방치된 울산 동구 일산동의 한 공동주택 개발 예정지에 반복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최근에는 노숙인 출입 문제까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업 중단이 장기화되며 빈 상가와 건물이 늘어난 데다 생활환경 악화와 슬럼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11일 찾은 동구 일산동 55-2번지 일대는 수년전 개발이 추진됐던 곳이지만 인허가 이후, 자금 난항 등으로 착공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여러 상가와 건물이 비어 있는 채 장기간 방치돼있다. 건물 주변과 골목 곳곳에는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가 남아 있었고, 일부 건물은 출입을 막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을 앞두고 여야 원내사령탑이 첫 대면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협치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보였지만, 원 구성과 국회 운영 방식을 둘러싸고는 시작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은 정 원내대표에게 “최근 중동 사안, 민생 현안 등이 만만치 않아서 여야가 날을 새더라도 빨리 원 구성을 해서 양측 3기 원내대표는 일하는 모습, 효능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께 평가받는 국회가 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울산의 북방경제 협력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이 주한 러시아·중국 대사의 울산 방문을 추진하면서다. 북극항로 선점 등을 통해 울산이 동북아에너지 물류의 핵심 허브로 성장하고 조선 등 지역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김 당선인은 11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주한 러시아 대사는 오는 11월께 울산을 방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울산 기업과 시민들이 중국과 교류하며 보호받고 이익을 얻을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징역 2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장형준(34)에 대한 항소심에서 심신미약과 양형부당을 주장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중형을 유지한 것은, 최근 급증하는 교제폭력에 경종을 울리는 사법부의 단호하고 당연한 결단으로 여겨진다. 이번 판결은 교제폭력을 연인 간의 우발적인 갈등이나 '사생활'의 영역으로 치부하던 과거의 온정주의적 시선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미래설계위원회'를 표방하며 어제 공식 출범했다. 향후 4년간 울산교육의 밑그림을 그릴 이번 인수위 구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당선인이 밝힌 '1호 결재'의 방향 선회다. 당초 구상했던 '학생성장지원센터 신설' 대신, 선거 과정에서 확인한 교육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권 회복' 관련 내용을 1호 결재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교권 추락이 한계를 넘어선 오늘날, 학교 현장의 핵심 과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짚어낸 시의적절한 결단으로 평가 받을만 하다.
동헌은 조선시대 울산의 상징적 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지역 안팎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면, 울산읍성 상당 부분이 어떤 식으로든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동헌은 더욱 아름다운 보석이 돼 빛을 낼 것이다. 이에 즈음해 동헌이 활발하게 기능하던 18세기 울산을 들여다보자. 당시 울산에는 좌병영, 울산도호부, 언양현, 울산목장에 각각 동헌이 있었다. 지금 남아있는 동헌은 한 곳뿐이며, 한때 일학헌(一鶴軒)으로 불렸던 지금의 반학헌(伴鶴軒)이다. 이 건물을 크게 보수하면서 쓴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간 전주 파인트리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마스터즈 금메달 △개인종합전 은메달과 동메달 △3인조전 은메달 △5인조전 동메달 등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길준성 선수가 마스터즈 금메달과 개인종합전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명철 선수가 개인종합전 은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도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3인조전에서는 이명철, 길준성,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11일 ㈜경동산업과 보호대상자 자립 기반 마련과 고용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채용 연계와 취업 정보 제공, 면접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동산업 이준동 대표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보호대상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언제든 취업과 면접의 기회
백운암과 양조암골 폐사지는 고위산 남쪽에 자리한 사찰 유적으로, 남 남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와 절터라 할 수 있다. 신라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백운암에 관한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으나, 지금의 폐사지에는 고위산 동쪽 아래 바위 능선을 배경으로 한 돌축대와 건물 터가 남아 있으며, 곳곳에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어 당시 제법 큰 규모의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현재도 이곳에는 백운암(白雲庵)이라는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백운암은 말 그대로 '흰 구름 위에 떠 있는 암자'라는 뜻을 지닌다. 또한 서쪽으로는 천룡사지
스토킹하던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장형준(34)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인 22년이 선고됐다.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유정우 고법판사)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씨에 대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앞서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는 장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으나, 장씨는 심신미약과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장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선고된 양형이 일반의 살인미수보다 높은 편인 건 사실이나
울산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나선다.울산시는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5개 구·군 체납관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수행하는 제도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체납관리단 운영 필요성이 강조된 이후 추진됐다. 울산시는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사업을 준비해 전
K리그1 울산 HD FC가 하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모기업 HD현대의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선수단과 가족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울산은 지난 10일 HD현대중공업과 클럽하우스에서 ‘2026 울산 HD FC 선수단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후반기 일정을 앞두고 선수단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단, 지원스태프 전원과 주장 김영권, 에릭, 말컹, 페드링요 등 외국인 선수들의 가족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선수
울산 남구는 최근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6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하중에 건축물 가치가 있다’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찬회는 우수 연구과제 발표와 사례 공유를 통해 지방세 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세 제도 발전과 세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와 구·군 세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남구 세무1과 윤보현 주무관은 이날 ‘하중에 건축물 가치가 있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발표에서는 내부 설비의 고
울산시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추진중인 공공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규모 사수에 나섰다.‘공공 우선 기조’로 제동이 걸렸던 민간 폐기물 매립장 사업들이 법정 소송 끝에 재추진되자 국토부가 공공 매립장 재검토(축소) 의견을 낸 건데, 시는 안정적 운영과 향후 추가 매립 등을 고려해 원안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11일 울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온산국가산단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계획의 규모 조정을 두고 울산시·공단과 국토부가 협의를 진행중이다.이는 그동안 울산시가 부족한 산업용지 잠식과 외부 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5개 구·군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을 초청한 시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민주당 시당이 주최·주관하는 ‘새로운 울산 시민과의 대화’ 행사는 울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민선 9기 울산시정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엔 김상욱 시장 당선인과 김태선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이 참여해 시민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행사는 13일 오전 10시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중구 성신고등학교, 오후 5시 북구 매곡공원 순으로 개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울산 지역 사회의 반발과 진상규명 요구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대학가를 시작으로 종교계, 보수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시국선언과 성명을 발표하며 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철저한 경위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울산자유우파시민연대와 울산나라사랑운동본부는 1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는 명백한 부실·부정 선거”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국민투표 시행을 강력히 요구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다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방식과 특검 도입 여부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입장 차가 뚜렷해 향후 협상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조사계획서 작성과 특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를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할 전망이다.국정조사는 본회의 보고 이후 조사계획서 성안과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실시된다. 여야 모두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