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양산시의회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의회 출범을 위한 준비 일정에 착수했다.이번 간담회는 제9대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공식 대면하는 자리로, 향후 의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실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9대 양산시의회 의원 당선인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의원 등록을 비롯한 필수 행정 절차와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안내 사항이 전달됐으며, 개원 전 준비 일정과 첫 임시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양산시 기후환경과는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야외 광장에서 환경녹지국 5개과, 양산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및 환경재단에서 17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지문을 찍어 거대한 녹색나무의 가치를 표현한 ‘지문트리’와 자가발전 자전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시민페달로 밝히는 지구’ 퍼포먼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특별한 ‘반딧불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소공연장 암전 속에서 반딧불이의
양산시는 9일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 운영 정상화와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유통센터 수탁업체인 ㈜우리마트양산유통센터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에 따른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는 나동연 시장 및 부시장, 담당부서 관계자, 수탁업체, 상거래 채권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7일 수탁업체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결정 이후의 상황을 공유하고, 유통센터 운영 정상화 방안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유통
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024년 영축산 인근에서 조난됐다가 구조된 싱가포르 국적 관광객이 당시 자신을 구조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산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해당 관광객은 2024년 10월 영축산 인근 산행 중 길을 잃고 조난됐다. 당시출동중인 구조대원이 휴대전화 GPS 기반 위치 조회를 시도했으나, 구조대상자가 해외 유심칩을 사용하고 있어 정확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구조대는 영어 소통이 가능한 대원을 중심으로 구조대상자와 연락을 이어갔으며, 스마트폰 나침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는 8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한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이 유권자로부터 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 재발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공노조는 “선거사무 종사자는 투표용지, 선거인명부 등 새벽 5시까지 투표소로 운반을 시작해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인계할 때까지 꼬박 15시간 이상을 일한다”라며 “공무원은 악성민원인들의 화풀이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공노조에 따르면 “가해자인 60대 남성은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를 나간 뒤 ‘투표용지를 적게 받았다’며 다시 돌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2026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한 선도 농·축협을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ESG경영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10개 농축협 중 7개 사무소만 선정될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양산농협은 ‘공정·공평·공개’의 3공 원칙 아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왔다. 특히 하동금오농협과 함께 조성한 도농상생 공동육묘장을 기반으로 배추 모종 무상공급부터 김장김치 나눔까지 이어지는 상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남수봉) 혈관외과팀(외과 이상수·정유석 교수)이 복부대동맥류 수술 및 시술 8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25년 국내 두 번째로 복부대동맥류 수술 및 시술 7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5월 800례를 넘어섰다.‘몸속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 대동맥이 노화나 기타 질환으로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풍선처럼 늘어나는 질환이다. 파열 전까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파열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혈관 지름이 5㎝ 이상일 경우 파열 위험이 커져 조속한 개복수술이나 혈관내시술이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직무대행 남수봉) 신경외과 성순기(사진) 교수가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Korean Society of Endoscopic Neurosurgery, KOSEN)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1년이다.성순기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내시경뇌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내시경 뇌수술 분야의 연구 성과와 후학 양성, 학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성순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학회를 이끌어가는 가장 큰 목표는 내시경 뇌수술을 하고자 하는 의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6월1일 오전11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선거 초반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와 맺었던 ‘클린 선거 실천 공동 협약’을 상기시키며, 상대 진영의 네거티브 공세를 강하게 규탄했다. 나 후보는 “참담함과 당당함이 교차하는 결연한 심정”이라며,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왔음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지난 5월25일 이후 조문관 후보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적 비방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나 후
양산시장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문관 후보가 정책선거 약속을 깨고 허위 비방에 나섰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나동연 후보 캠프측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 후보가 농수산물유통센터 재계약 과정과 후원회 사무실 운영, 우리마트 부지 문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나 후보 캠프측은 재계약은 성과평가위원회와 시의회, 외부 회계사 평가 등 다중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안으로 시장 개인의 독단이 개입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원회 사무실은 정치자금법상 독립된 조직으로 정상
조문관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는 27일 양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특보 상왕정치를 종식하고 100% 투명한 시스템 행정을 열겠다”라고 선언하며 현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조 후보는 비선 실세와 특보 제도를 양산 발전의 걸림돌로 규정하고, 공정 인사 시스템 확립을 약속했다. 나동연 시장의 시민통합위원회 역시 ‘옥상옥 기구’라며 전면 폐지를 공언했다.대안으로 그는 37만 시민을 위한 1:1 맞춤형 AI 기반 참여 플랫폼을 제시했다. 교육·돌봄·청년·노인·소상공인 등 모든 계층의 목소리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양산성모병원과 치매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의료기관 진료와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환자 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산시치매안심센터장인 양산시보건소장과 양산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치매 조기발견 및 체계적인 치매관리 지원을 위한 협약 취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
양산시는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착공한 영대교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했다.영대교 경관조명은 양산천 친수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연출과 다양한 LED영상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은 보행전용교량을 고려해 데크바닥과 울타리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조도를 개선했다.또 교량의 주요부재인 주탑과 상하부구조의 조형미를 강조해 LED조명을 설치, 한층 아름다운 이미지로 개선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매일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데 주제영상은 오후 8시, 9시, 10시부터 세차례 각각 20
산림청장(박은식)은 지난 21일 통도사를 방문해 주변 사찰림 등 중요 소나무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김신호 양산시장 권한대행,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남부지방산림청장,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도사 주지스님과의 면담이 이뤄졌다.김신호 시장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양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황을 보고하고, 통도사 사찰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예방 및 방제 지원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또 양산시 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위험목 방제를 위한 국비 예산 지원 요청도 함께했
양산시 공원과는 ‘양산시민정원학교’교육생을 대상으로 국내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답사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우수 정원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원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실제 정원 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표적인 테마 정원인 십리대숲,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 작가정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정원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정원 식물의 식재 패턴, 계절별 관리법, 공간 배치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2026 실업탁구 챔피언전’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여자 단체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실업탁구 강호는 물론 삼성생명, 포스코 등 프로팀까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특히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는 8강에서 유한나(포스코) 선수를, 4강에서 송마음(금천구청) 선수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유예린(포스코) 선수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문관 후보가 덕계동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악취·환경 피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조 후보는 성동은 도의원 후보, 김석규 시의원 후보와 함께 주민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덕계동은 양산 동부지역 악취 민원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며, 주민들은 분진·소음·발암물질 배출 의혹까지 제기해 건강권 침해를 호소하고 있다.조 후보는 이를 단순 민원이 아닌 ‘공공보건 위기’로 규정하고,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공장 이전과 시설 개선 등 근본적
양산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본격 수행하게 됐다.양산성모병원은 개원 이후 응급의료 전문인력 확보와 응급병상·장비 구축 등 응급진료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갖춘 지역 필수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하게 됐다.양산성모병원은 22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일반병동 214병상과 중환자실 11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총 12개 분야이며, 의사
양산시 원동면 소재 신흥사 대광전의 삼관음보살벽화가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벽화는 가로 4.57m, 세로 2.35m 규모로 대광전 후불벽 뒷면 상단에 그려졌으며, 수월관음을 중심으로 어람관음과 백의관음이 삼존 형식을 이루고 있다.조선 전기 선묘불화 전통을 계승한 현존 가장 오래된 관음벽화로, 최초로 어람관음 도상을 적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벽화에는 정병, 버들잎, 청조, 대나무, 파도문 등 수월관음도의 전형적 요소가 섬세하게 묘사됐으며, 어람관음의 바구니 속 물고기는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제작
“거대 양당의 횡포가 만든, 묻지마 당선, 의회 무임승차! 이것이 민주주의인가?”조국혁신당 심경숙 시의원 후보는 18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삭발을 단행하며 양산 동면·양주동의 무투표 당선 문제를 강하게 고발했다.그는 “선거 시작도 전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이미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며 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정책 검증과 도덕성 심판 기회가 박탈된 채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정치라며 분개했다.이번 사태는 3인 선거구였던 동면·양주동을 2인 선거구로 쪼개면서 발생했다. 양산 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