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늘날 청소년들이 가치 혼란과 이기주의가 팽배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시험 성적과 경쟁은 강조되지만 정작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도 담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삶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과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길로 인문학과 고전에 주목한다. 그중에서도 『논어』를 삶의 기본을 다지는 중요한 고전으로 제시한다.
책은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왜 지금 인문학과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왜 『논어』가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공자의 생애와 사상의 핵심 개념인 인, 예, 중용 등을 알기 쉽게 짚는다. 3부에서는 공자와 『논어』의 가르침을 오늘의 청소년 삶에 어떻게 되살릴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겸허하게 배우는 자세, 큰 꿈을 품는 태도, 올바른 인성, 자기 성찰, 중용의 미덕,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 성실한 삶의 자세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가치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저자 박삼수 교수는 울산대 중문학과 교수와 출판부장, 미국 메릴랜드대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울산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는 “공자의 가르침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 청소년들이 꿈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