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UTV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S-OIL이 후원하는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지원 기자
울산매일신문UTV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S-OIL이 후원하는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지원 기자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개막식에서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박경흠 중구의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2026 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 개막식에서 본지 이연희 대표이사,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박경흠 중구의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2026태화강국제재즈음악제는 재즈와 봄꽃, 태화강의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울산의 봄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태화강국제음악제를 찾은 관객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태화강국제음악제를 찾은 관객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환호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외국인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외국인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본지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중구가 후원한 이번 음악제는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의자를 펴고 태화강의 봄 풍경 속에서 재즈 공연을 즐겼다.

무대에는 영국의 스윙 재즈 뮤지션 던컨 갤러웨이를 비롯해 울산 출신 뮤지션 김동기밴드, 호란&태호, 파비올라 로우다, 태화강 블루스 올스타즈 등이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던컨 갤러웨이’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던컨 갤러웨이’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조젤리’가 감미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조젤리’가 감미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김동기 밴드’의 고혹적인 색소폰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김동기 밴드’의 고혹적인 색소폰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파비올라 로우다’가 리드미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파비올라 로우다’가 리드미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호란&태호’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호란&태호’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안재진 쿼텟’이 경쾌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안재진 쿼텟’이 경쾌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최지원 기자
‘허원무 퀸텟’의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허원무 퀸텟’의 리드미컬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하경&집시딕시’가 자유분방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하경&집시딕시’가 자유분방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송준서 트리오’의 그루비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송준서 트리오’의 그루비한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최지원 기자
‘태화강 블루스 올스타즈’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태화강 블루스 올스타즈’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최지원 기자
특히 개막식 직후 무대에 오른 던컨 갤러웨이는 색소폰 연주와 함께 풍부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광조의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한국어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사인회와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돼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했다.

관객들은 돗자리 위에 앉거나 잔디밭에 누워 재즈 선율을 즐겼고, 일부 관객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고 직접 기타를 들고 와 흥을 더하기도 했다. 본지는 의자와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했다.

푸드트럭과 와인바, 수제 맥주 판매 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고, 한쪽에서는 플리마켓도 열려 음악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관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잉글랜드 출신 앤드루·미셸 부부는 “작년에 와 보니 너무 좋아 다시 찾았다”라며 “재즈 음악뿐 아니라 날씨도 좋고 태화강 풍경도 아름다워 멋진 밤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연희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성민·김기현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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