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는 영국의 스윙 재즈 뮤지션 던컨 갤러웨이를 비롯해 울산 출신 뮤지션 김동기밴드, 호란&태호, 파비올라 로우다, 태화강 블루스 올스타즈 등이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관객들은 돗자리 위에 앉거나 잔디밭에 누워 재즈 선율을 즐겼고, 일부 관객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고 직접 기타를 들고 와 흥을 더하기도 했다. 본지는 의자와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했다.
푸드트럭과 와인바, 수제 맥주 판매 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고, 한쪽에서는 플리마켓도 열려 음악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관객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잉글랜드 출신 앤드루·미셸 부부는 “작년에 와 보니 너무 좋아 다시 찾았다”라며 “재즈 음악뿐 아니라 날씨도 좋고 태화강 풍경도 아름다워 멋진 밤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연희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성민·김기현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