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예술인들은 1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술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공동체의 상처를 치유하며 지역의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사회적 힘”이라며 “교육 역시 입시와 경쟁을 넘어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는 과정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획일적인 경쟁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다양성, 인문적 감수성과 시민적 상상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조 후보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 후보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예술과 인문교육이 살아있는 교육 가치를 실현하려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구 후보는 학생별 학습 수준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보충학습까지 연계하는 ‘AI 기반 학력 진단·처방 시스템’을 도입을 약속했다. 교육부 AI 학습 플랫폼과 EBS, 학교 LMS를 연계해 별도 개발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구조로, 2026년 2학기 초6·중1·고1 국어·수학 과목부터 우선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초학력 하위 20~30%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집중 지원 시간’ 운영, 사범대생·퇴직교원·지역 인력 등을 활용한 소그룹 맞춤형 보충지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학교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학생 지원을 위해 구·군별 ‘울산형 학습 클리닉 센터’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서와 청렴 서약서 낭독·서명, 서약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서약서는 태화초 학부모 김미진·주명희 씨에게 전달됐다.
김 후보는 직접 청렴 선서를 낭독하며 “교육감 선거야말로 높은 도덕성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선거”라며 “아이들에게 기준을 세우는 교육의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 과정부터 깨끗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실천,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 유지, 부당한 청탁 근절, 공직선거법 및 청탁금지법 준수 등을 약속했다.
